열린학교 활짝

미래교육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열린학교 활짝

2020-06-09

2020년 대한민국은 대학을 비롯 전국 모든 유치원·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원격(온라인)·등교수업을 병행하며 정규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열린학교 활짝 비대면 수업 현장/사진제공=수학사랑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생소한 수업환경에 우려와 걱정이 컸지만 지금은 모두가 원격 수업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교육 업계 전문가는 "이제 코로나 이후 학교 교육방향을 새롭게 설정할 때"라며 "향후 준비해야 할 세 가지 정책 방향으로 원격교육을 활용한 창의융합형 학습이 가능한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교육과정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의 소양을 갖추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 강화,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편과 연수방식의 혁신으로 교사 전문성 극대화 및 첨단기술 활용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을 위해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공학적인 다감각 수업도구를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에듀테크 실현이 필수다.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신조어로 교육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뜻한다. 주요기술로는 인공지능(AI), AR·VR(증강·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온라인 공개수업 등이 있다.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준비해온 ㈜교육문화는 학교를 위한 교육 전문플랫폼인 ‘열린학교 활짝’에 줌(zoom)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올해 4월부터 서울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을 실시간 온라인 공개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갖춘 ㈜수학사랑의 에듀테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쌍방향 체험수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수학사랑의 에듀테크 콘텐츠는 수학의 가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미래교육 전문 콘텐츠로 지난 5월 ‘제1회 월간 온라인 수학체험전’을 학교와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개최하여 포스트 코로나 환경을 제시했다.

그 중 게임을 통해 삼각형의 성질을 체험하는 ‘스피닝트라이앵글’은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누구나 동시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여 '온라인 접속으로 하는 체험이 오히려 더 생생하고 재미있어 신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회 월간 온라인 수학체험전에서 선보인 에듀테크 콘텐츠는 앞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실-TECH’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되어 ‘열린학교 활짝’을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수학·정보·융합 교육의 역할로서 6월 중순부터 진행된다.

‘찾아가는 체험교실-TECH’ 프로그램으로는 AI(인공지능) 주제의 이미지인식 프로그램인 ‘퍼슨디텍션_인공지능’, GSP와 결합한 목소리 분석 음성인식 프로그램 ‘푸리에 스펙트럼’, AI와 대결하며 인공지능이 어떻게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가는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인공지능 매쓰봇’ 등이 있다.

열린학교 활짝 관계자는 "‘찾아가는 체험교실-TECH’ 프로그램 중 게임과 교구를 함께 활용하는 교과연계 융합 프로그램 ‘스피닝트라이앵글’, 대수블록으로 방정식을 이해하는 ‘알지브릭스’, 함수의 성질을 이해할 수 있는 ‘데카르트 댄스’ 등 15개 가량은 벌써 문의가 폭주하여 10월 말까지의 일정이 사전예약 되어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2239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