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학사랑 |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란 주제로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듀테크(EdTech) 및 교육 콘텐츠, 최신 교육환경 및 시설과 조기·초등, 어학, 평생 및 직업 등 전 세계 교육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 줬으며 교사, 학부모, 교육산업 관계자 등 4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수학사랑은 데카르트핏 AR게임, 거꾸로코딩 및 미디어아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수학교육과 IT 융합한 에듀테크 콘텐츠를 선보였다.
수학사랑 관계자는 “거꾸로코딩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코딩에 대한 전문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학생들도 센서에 대한 탐구와 토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Communication), 창의성(Creativity), 협동(Collaboration) 등 4C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수학사랑의 에듀테크 콘텐츠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교육서비스는 수학사랑의 자회사 ㈜교육문화에서 선보이는 열린학교 ‘활짝’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 열린학교 ‘활짝’은 학교와 이공계 출신 전문강사를 연결해주는 공교육 보조 플랫폼이다.
‘활짝’ 모바일웹 또는 안드로이드 ‘활짝’앱으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정하여 강사 매칭을 요청한 후 전문강사와 매칭이 완료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정확하게 입증하고 있는 ‘활짝’은 교육문화에서 기획,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열린학교 ‘활짝’은 2014년부터 시작된 수학사랑의 찾아가는 수학 체험교실 프로그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9월 정식 오픈됐다. 현재까지 전국 초·등·고 학교를 350회 매칭으로 17,000여 명의 학생들과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수학박물관을 진행했다.
수학사랑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메르카토르 도법을 이용한 3D펜 수업, 기하학적 모델링을 직접 해보고 3D프린터로 구현해 보는 수업, 거꾸로코딩과 미디어아트 수업 등이 열린학교 ‘활짝’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 학생과 선생님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2811391599294&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