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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사랑, 자유학기제 수학공예 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019-05-07

수학사랑(대표 장혁)은 자유학기제 수학공예 강사를 양성하는 예비 창의수학 강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수학사랑
사진제공=수학사랑

수학사랑의 자유학기제 수학공예 강사(Math Maker) 프로그램은 예술과 수학적 감각과 미래 인재형 소통 능력을 일깨우는 과정으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국비 지원 여성 구직자를 위한 교육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창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2019 서울시 좋은 여성 일자리에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지원 [2017년 청소년 생각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꾸준한 강사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학사랑의 자유학기제 수학공예 강사(Math Maker)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주 5일간(월요일~금요일)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자격은 수학 교구 및 체험을 통한 수학공예 분야로 강사활동 혹은 창업 등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이 대상이다. 총 120시간 교육을 이수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공예 강사양성 실무교육과 수업시연, 실습, 학교 제출용 교안자료와 서류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자비 부담금 10만원을 내면 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이 환급되는 특전이 있다. 수료 후 학교 내 창의 수학 보조강사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고 수학사랑 관계자는 말했다.

수학사랑의 자유학기제 수학공예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학공예 강사는 2017년 서울시 지원 ‘청소년 생각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로중학교, 구룡중학교, 배재중학교 등 서울 소재 15개 중학교 29개 학급 629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수업을 실시하여 최종 우수평가를 받았다.

배재중학교 배한철 수학교사는 “청소년 생각 배움 지원사업 참여 학교에 선정되어 수학사랑의 ‘수학, 조형 예술에 날개를 달다’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선보였는데 학생들이 실제 만지고 체험하는 수학에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수학사랑 관계자는 “학교 수업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테셀레이션, 쌍대다면체,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등을 실제 체험하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학교 측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이번 자유학기제 수학공예 강사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창의 수학공예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50711295296024&type=1